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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홍콩 ELS 대규모 원금 손실 가능성

by 버핏킴즈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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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홍콩발 시한폭탄이 다가오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홍콩 H지수의 움직임과 연계된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에서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LS는 투자자가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 주가의 움직임에 연동된 상품으로, 홍콩 H지수와 관련이 있어 현재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홍콩 ELS의 움직임이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금융시장에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동향에 대한 주시가 필요합니다.

 

홍콩 ELS 대규모 원금손실 이슈내용
홍콩 ELS 대규모 원금손실 이슈내용

 

ELS란?

ELS는 주가연계증권(Equity Linked Securities)의 약자로, 일정 주가 움직임에 따라 만기 수익률이 결정되는 투자 상품입니다. 주로 3년의 기간 동안 운용되며, 6개월마다 중간평가를 통해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고 원금과 이자를 지급합니다. 금융회사와 투자자 간에는 특정 주가 지수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내기가 이루어지는데, 주로 만기 전까지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 7~8% 수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만기에 주가가 사는 시점보다 크게 하락하면 이자 뿐만 아니라 원금 손실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특히 함정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얻을 수 있는 이익 대비 큰 손실 위험이 존재하는 것이 ELS의 특징입니다.

 

 

홍콩 ELS가 연일 이슈?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되는 홍콩 H지수를 기반으로 한 ELS가 현재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홍콩 H지수는 홍콩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2021년에는 1만 선 위에서 움직였습니다. 지난 2021년에 여러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한 총 8조 3,000억원 규모의 ELS 중 약 절반인 4조 7,000억원 가량이 이미 손실 구간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홍콩 H지수는 지난해 10월 5,000대를 찍은 뒤 현재는 6,000초반 대에서 움직이고 있어, 만기를 맞을 경우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손실이 4조원에 이를 경우, 1인당 5억원씩 투자한 경우에도 약 8,000명이 손실을 보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로 인해 ELS를 판은행과 투자자들은 홍콩 H지수의 상승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령자들 은행 믿고 ‘네, 네’ 하며 가입했는데… 8조 ELS 반토막 (chosun.com)

 

고령자들 은행 믿고 ‘네, 네’ 하며 가입했는데… 8조 ELS 반토막

고령자들 은행 믿고 네, 네 하며 가입했는데 8조 ELS 반토막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고령자에 ELS 판매 적절했나 고객의 서명받고 녹취 운운하지만 책임 면제 안 돼

www.chosun.com

 

절반이상 ELS를 판매한 은행들

현재 손실 구간으로 접어든 ELS 중 절반 이상이 특정 은행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은행은 주로 '녹인(Knock-in)'형 ELS를 다수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nock'은 방문 노크할 때의 노크를 의미하는데, ELS는 크게 '녹인'형과 '노녹인'형으로 나뉩니다. '녹인'형 ELS는 수익률이 비교적 높지만, 그에 따른 원금 손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녹인형 ELS가 원금 손실을 피하려면, 만기가 올 때까지 홍콩 H지수가 최소 30% 이상 상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해당 은행의 판매된 ELS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녹인(Knock-in) Vs. 노녹인(No Knock-in)
'녹인'형 ELS는 계약 기간 동안 주가지수가 특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는 순간에 약속한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때의 특정 수준을 '녹인 배리어'라고 하며, 만기 시점에 주가가 가입 당시보다 30~35% 이상 하락하면 해당 폭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합니다. '녹인 배리어'를 한 번이라도 노크하게 되면, 해당 ELS는 예금에서 주식으로 성격이 변하게 되어 안전성이 감소합니다.

반면 '노녹인'형 ELS는 계약 기간 동안 주가의 하락 여부와는 무관하게, 주가가 만기 시점에 특정 수준 이상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노녹인'형은 위험이 적지만, 그에 따라 이자 수익도 '녹인'형보다 적게 받게 됩니다.

 

반복되는 문제점들

 

2020년 독일 DLF 사태는 ELS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금융상품으로, 수익과 손실이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의 움직임에 종속된 제품이었습니다. 이 사태에서 복잡한 상품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노년층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은행에 대해 '파생금융상품을 너무 많이 팔지 말라'는 권고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는 글로벌 주가가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녹인형 ELS도 다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ELS는 6개월마다 조기 상환 가능성이 있어 고금리 예금으로 여겨졌으나, 홍콩 주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녹인 구간에 영향을 받아 손실 위험에 다시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금융시장에서의 상품 구조와 투자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불완전 판매여부 조사중

고객들이 홍콩 ELS의 구조와 원금 손실 위험을 완전히 이해하고 가입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홍콩 ELS가 손실 구간에 접어들고 있으며, 만기가 다가오면서 불완전 판매 신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고객은 노후 자금 전체를 투자했다가 현재 원금의 절반도 남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은행이 고객의 자산 상태를 파악하지 않고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홍콩 H지수의 높은 변동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불완전 판매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며, 금융당국은 홍콩 H지수와 관련된 ELS를 판매한 은행을 전수조사할 예정입니다. 소비자 민원을 토대로 각 사례에 대해 불완전 판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마치며

현재 홍콩에서 발생한 ELS 손실과 불완전한 판매에 관한 사례들은 금융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홍콩 H지수와 관련된 ELS 판매에서 고객들의 손실과 은행의 불완전한 판매 관행이 도마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고객들은 자산의 절반 이상을 잃었다는 통보를 받거나,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소비자 민원을 바탕으로 금융당국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완전 판매 여부를 사례별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의 사태로 보아 불완전한 판매와 손실 발생 가능성이 높아, 향후 금융기관들의 상품 판매와 고객 교육에 대한 강화된 규제와 감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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