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절정, 4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꽃축제를 한눈에! 꽃길 걷고, 체험하고, 먹고 즐기는 완벽한 국내여행 플랜 🌷🌸
안녕하세요! 매년 봄이면 전국을 꽃길 삼아 여행을 다니는 여행 블로거입니다 :) 2025년 4월, 전국 곳곳에서는 벚꽃, 튤립, 유채꽃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만개하며 화려한 축제가 펼쳐지는데요, 그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꽃축제 명소 TOP 10과 더불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체험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여행 계획 세우기 전, 이 글 하나로 확실하게 정리해두세요! 🌼 어디서 꽃보고, 뭘 체험할지 지금부터 함께 떠나봐요.
1.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벚꽃 시즌마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 중 하나예요. 2025년 축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윤중로 일대를 따라 수천 그루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죠. 야간 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벚꽃길 산책도 정말 로맨틱하답니다. 주말엔 붐비니 평일 오후 늦게나 저녁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려요. 서울 도심 벚꽃 명소는 이 글에서 더 확인할 수 있어요.
2. 진해 군항제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무려 36만 그루 이상의 벚꽃나무가 도시 전체를 감싸며, 경화역과 여좌천은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하죠. 불꽃놀이와 퍼레이드, 해군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봄에 남쪽 벚꽃 명소를 찾는다면 진해는 무조건 리스트에 넣어야 할 곳입니다. 진해 여행과 함께 부산 기장 매화원도 묶어보세요.
3. 태안 세계튤립 꽃박람회
튤립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태안으로 떠나보세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는 세계튤립 꽃박람회는 2025년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약 270만 구의 튤립이 형형색색 물결을 이룹니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플라워 가든은 유럽 못지않은 풍경을 자랑하죠.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댕댕버스 프로그램과도 연계해볼 수 있어요.
4.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
강원도 삼척은 봄이면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유채꽃의 도시로 변신해요. 4월 4일부터 20일까지 상맹방리 일대에서 열리는 유채꽃축제에서는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산책, 사진, 가족 나들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넓은 꽃밭에는 포토존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 찍기에도 최고! 이곳은 부산 근교 봄꽃 명소와 비슷한 시기에 절정을 이뤄 함께 참고해도 좋아요.
5. 안동 벚꽃축제
경북 안동에서는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진 벚꽃길에서의 산책이 정말 인상 깊어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벚꽃축제에서는 야시장, 공연, 지역 체험도 다양하게 운영됩니다. 특히 벚꽃 아래 전통 한복 체험이 가능해, 인스타 감성 샷을 찍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안동하면 떠오르는 찜닭 외에도 다양한 향토 음식도 꼭 즐겨보시길!
6. 여행 팁과 체험 꿀팁 총정리
✔️ 날씨 체크는 필수입니다! 4월 초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니 겉옷은 꼭 챙기세요.
✔️ 주말 인파 피하기 위해선 평일 오후나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게 좋아요.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축제도 많으니 미리 문의하고 준비하면 좋겠죠?
✔️ 먹거리 즐기기도 잊지 마세요.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축제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봄의 한가운데, 4월. 이 시기를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꽃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것을 넘어,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계절을 느끼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에요. 여행은 순간의 선택이지만, 그 기억은 오래 남는 법! 오늘 소개한 10곳 중 마음 끌리는 곳 한두 곳만 골라도 이번 4월은 평생 잊지 못할 봄으로 기억될 거예요. 🌷지금, 꽃 따라 여행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