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피킴즈입니다, '스마트항공권'은 비행기 탑승 시 신분증과 항공권 대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으로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인데요, 이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때, 출발장에서 신분 확인과 탑승권 제시를 위해 별도의 실물이나 신분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SKT, KT, LGU+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한 인증만으로 'PASS 스마트 항공권' 서비스를 이용하여 국내선 비행기 탑승 절차를 편리하게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ASS(패스)앱에 결합 QR코드로 탑승
'PASS' 앱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과 같은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앱은 국내선 탑승권을 결합하여 사용자가 PASS 앱 내에서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생성된 QR코드는 비행기 탑승 시, 해당 코드만 보여주면 탑승자 인증이 가능한 혁신적인 시스템입니다. PASS 앱을 사용하려는 사용자는 사전에 모바일 신분증 정보를 앱에 등록합니다.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전에 체크인하면, PASS 앱에 자동으로 QR코드와 함께 항공권 정보가 나타납니다. 이 QR코드는 모바일 신분증 정보와 탑승객 정보가 일치해야 생성됩니다.
PASS(패스) 스마트 항공권 이용 공항
'PASS 스마트항공권' 서비스는 현재 국내선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는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양양, 무안, 광주, 여수, 사천, 포항·경주, 군산, 원주 공항 등 총 14곳의 공항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하이에어, 이스타항공 등 4개 항공사의 국내선을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달 중에는 에어서울에서도 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PASS(패스) 스마트 항공권 위조방지 및 편리한 서비스
'PASS 스마트항공권' 서비스의 편리한 확인 절차는 위조나 변조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이통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실시간 1인 1단말기 인증 정책을 도입하여 PASS 모바일 신분증을 기반으로 한 체크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조회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신분증 정보와 체크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안전성을 높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스마트항공권의 화면 캡처를 차단하고 QR코드 무늬 초기화를 통해 위조나 변조를 예방하는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의 신분 정보와 탑승 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신원 확인 및 탑승 수속뿐 아니라 면세품 구매 시에도 기존 보딩패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여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PASS 스마트 항공권' 페이지에서는 비행기의 실시간 출/도착 현황과 공항 시설에 대한 안내도 확인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결항이나 발권 취소 등에 대한 정보도 팝업 문구로 제공됩니다. 이로써 디지털 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유용한 서비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 출시를 맞아 9월 중순까지는 PASS 스마트 항공권을 발급받은 분들에게 전용 통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9/15일 10~16시까지)